요트는 바람이 불어오는 정면방향의 대략 좌우 45도 범위를 제외하고 어떤 방향으로도 범주 할 수 있다.
클로스 홀드
클로스 홀드는 클로스 리치에서 약간 더 러핑하여 바람의 방향과 35~45도 각도로 풍상을 향하여 범주하는 것이다.
클로스 리치
빔 리치에서 약간 러핑하여 클로스 리치가 되면 돛을 중심쪽으로 잡아당겨 바람을 잘 받도록 조정해야 한다. 크루는 선터보드를 3/4 정도까지 내리고 필요하면 하이킹아웃 하여 선체의 힐링을 방지한다.
러핑
풍상으로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을 러핑이라고 한다. 러핑을 크로스 홀드 코스보다 더 많이 하면 요트가 정지하므로 선체와 바람의 각도가 35~45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.
빔 리치
빔 리치는 바람과 선체가 90도의 각도로 범주하는 것을 말한다. 이 범주법은 가장 단순하고 강풍에도 위험하지 않으므로 초보자가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.
베어링 어웨이
베어링 어웨이는 풍상에서 풍하 코스로 방향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.
브로드 리치
요트가 빔 리치에서 브로드 리치가 되도록 베어링 어웨이 시키면, 여기에 맞게 돛을 늦추어 주어 조정하고 센터보드를 1/4 정도만 내린 상태로 조정한다.
쿼터링 런
바우 방향 135도에서 바람을 받아 달리는 범주상태를 말한다. 바람은 등에서 비스듬히 받게 된다. 이 때 센터보드는 반쯤 올려준다.
러닝
러닝은 순풍을 받아 범주하는 방법으로 바람과 요트의 진행 방향이 거의 동일하다.